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8142억원,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604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실적에 대해 "시장금리 하락 등 은행산업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의 결과"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업은행은 1분기에만 중소기업대출을 6조 4천억원 이상 순증, 잔액 253조 7000억원으로, 시장점유율을 24.18%로 확대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