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완주군, 서울서 도시민 상담홍보교육 ‘호응’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상담 홍보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7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메카, 완주로 완주해요!’를 주제로 귀농귀촌 상담, 지원정책, 귀농귀촌 선배들의 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귀농귀촌 맛보기 체험부터 지역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과 완주살이 교육, 귀농창업교육, 실습전문교육까지 체계적인 완주군만의 교육 프로그램을 전달해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 교육생은 “귀농귀촌을 알아보던 중에 수도권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메카 완주를 몸소 느낄 수 있었고, 4월에 진행되는 2박3일 교육에도 꼭 참여해 현장에서 완주를 체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완주로 귀농귀촌을 고민하던 도시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완주형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귀농귀촌 교육 및 지역탐방을 할 수 있는 2박3일 귀농귀촌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5월, 9월, 11월 총 4회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