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밀양시 산외면은 28일 지역 내 식당에서 각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 가운데 2025년 제1회 기관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면정 주요 사항 홍보 △기관·단체장 전달 사항 공유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산불 국가위기경보 발령에 따른 경각심 고취와 함께 주민·행정·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시 인구 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으로 △인구 증가 시책 홍보 △관내 미전입자 1인 1명 발굴 독려 등 인구 10만 명 유지 목표 달성을 위한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지난해 산외면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더욱 빛나고 발전하는 산외면이 되기 위해 각 기관단체의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