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밀양시 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제일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우리 미용한 DAY’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에서 익힌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5명의 어르신에게 정성을 다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 미용한 DAY는 올해 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오늘이 가장 아릅답DAY’의 세부 사업이다. 매월 마을별 취약계층 어르신 다섯 분께 미용 서비스(두피케어, 새치염색, 네일케어 등)를 제공하는 미용 봉사활동이다.
남정우 민간위원장은“청춘에는 나이가 없다. 오늘이 어르신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젊은 날이다”라며“미용 봉사활동이 성황리에 시작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어르신들께서 소녀같이 상기된 표정으로 즐거워하시니 덩달아 행복하다”라며“인생의 봄날은 항상 오늘임을 새기는 하루가 되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