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원시은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6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고위직 공무원도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분야별로 1시간 이상씩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번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양동옥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원인분석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실천을 강조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폭력예방교육은 필수이자 의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고위직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야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 될 수 있다.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건강한 직장 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