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평창군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독감 유행으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 공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창군보건의료원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이 협력해 평창군청 광장에서 진행했다.
평창군은 지역 주민과 군청 직원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에 함께했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혈액형 검사, 간염 항원 검사, 간 기능 검사 등 10여 가지 혈액검사 혜택과 함께 봉사 시간 4시간 인정, 헌혈 증서 발급, 소정의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첫 단체헌혈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