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25일 대정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총 43회 ‘2025년 책과 노니는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개교(대정초등학교, 대정서초등학교, 무릉초등학교, 서광초등학교, 보성초등학교) 전 교생과 대정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대청과 황현정 강사를 초청하여‘이게 정말 나일까”(요시타케 신스케), 줄무늬가 생겼어요(데이빗 섀논)’등 다양한 책을 읽고 그리기와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력이 발달 되고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