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춘천교육지원청은 26일 춘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영재 학생과 학부모, 교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춘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영재교육원에는 초중등 수학, 초중등 과학, 초중등 문학, 초중등 발명 8개 과정에 총 85명의 빛나는 영재 학생들이 입학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들로 성장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개강식은 영재교육원 입학 허가와 입학생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과정별 지도교사 소개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 등으로 운영됐다.
허남호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시키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영재교육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