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합동 교외생활지도 실시

  • 등록 2025.03.28 11: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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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충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오후 7시, 학교지원센터에서 유관기관과 현장중심 교외생활지도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 계획을 수립했다. 젊음의 거리, 관아공원, 충주문화회관 주변, 대가미 공원 일대 등을 순회하며 학생들이 야간이나 방과 후 시간대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범죄 및 위험 요소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특히, 이번 합동 교외생활지도 협의회에서는 충주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과 관내 중학교 생활교육 담당교사,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충주보건소,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사회가 연계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현장중심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 도박 예방 근절 캠페인,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등 학생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생활교육 캠페인 및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합동 교외생활지도에 함께 참여한 교사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함께 하는 생활지도를 통해서 학교 주변 및 학원가 근처의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심야시간대 학생 보호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교외 생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경찰관계자는 “정기 순찰 및 특별 단속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핫라인을 구축하여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정기 학교지원센터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건전한 교외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합동 교외 생활지도가 필수적인 만큼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과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꿈·도전·동행의 감동 충주교육을 위해서 선제적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올바른 생활을 통해 온전한 배움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 경찰, 청소년 보호 기관 등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청소년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교육지원청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은 유관기관(시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보호순찰대 등)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교외 학생 안전사고 예방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성우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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