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홍보 운영

  • 등록 2025.03.28 09:11:08
크게보기

 

(웹이코노미) 삼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로 알려진 3월부터 5월까지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 안내와 자살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통계수치로 볼 때 봄철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프링 피크(Spring Peak)’로도 불리는 자살 고위험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에 삼척시는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아파트 단지에서 ‘위기 대응 정보’를 홍보하고, 각종 고지서에 자살 예방 안내 문구를 게시하며, 삼척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소년 자살 문제와 관련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삼척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SNS 기반 자살 예방 상담 서비스인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 친구)”을 운영하며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예지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서울 아02404 | 법인명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인 김영섭(편집국장 겸임) | 편집인(부사장) 나성률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종호 | 발행(창간) 2012년 5월 10일 | 등록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