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올해 저소득 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학기 준비금을 지원한다.
남구는 2008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수급자, 차상위 등)의 신입생에게 교복지원사업을 실시 해왔으며, 올해는 신학기 준비금을 1인당 10만원씩 240명에게 3월 27일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은 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월급 자투리 모금사업과 기부자들의 후원금,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총 모금액은 26,594,740원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투리 월급도 함께 할 경우 큰 금액이 되어 남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일에 사용 되어지고 있다”며 “참여한 모든 직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