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주시 하대동통장협의회 소속 55명은 지난 21일 하대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시민과 함께하는 정원교육’에 참여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교육’은 7개 면·동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정원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정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접 정원을 가꿔보는 경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스칸디아모스 나무 액자 만들기와 식용식물을 활용한 가드닝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화분들은 올해 6월 13일부터 10일간 초전공원에서 개최되는‘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하대동통장협의회 양윤재 회장은 “이번 정원교육을 받으면서 그동안 잘 몰랐던 식물들의 관리법을 알게 되고,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6월에 열릴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직접 만든 화분이 전시될 생각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