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연구원, 반려동물 먹거리 안전성 검사 실시

  • 등록 2025.03.20 12: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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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원장 윤영복)은 반려동물 복지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경기도 내 반려동물 유통사료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반려동물 유통사료 검사는 사료의 안전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유통단계의 사료를 수거해 △ 일반성분 △ 중금속 △ 곰팡이독소 △ 동물용 의약품 △ 잔류농약 성분 등의 전문적이고 숙련도 높은 검사를 진행한다.

 

윤영복 농협 축산연구원장은 “사료 안전성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신속ㆍ정확한 검사를 통해 동물 보호와 함께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연구원은 축산물 및 사료·비료·수질 등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경기도청이 발주한 ’25년 반려동물 유통사료 수거 및 검사 입찰에서 최종 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

함종익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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