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면세유 관리 교육 실시

  • 등록 2025.03.19 0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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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9개 시⋅도를 순회하며 지역농협 면세유 업무담당자 2100여 명을 대상으로 면세유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영농철을 앞두고 면세유 부정유통 방지 및 철저한 사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용·내수면어업용 면세유 사후관리 ▲석유류 품질관리 ▲면세유 공급실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면세유 부정유통 발생 시 피해가 고스란히 농업인에게 돌아가는 만큼 철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으로 실무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면세유 사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1986년부터 농업용 면세유를 공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약 13억ℓ를 공급해 5705억원의 영농비를 절감했다.

함종익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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