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 운영한 '인천공항 긴급출동 Post'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공항 긴급출동 Post'는 동계 해외여행에 나선 고객들의 차량이 장기주차로 배터리 방전 등 운행이 불가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출동 조치를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한 삼성화재만의 특화된 서비스다.
삼성화재는 인천국제공항 1∙2터미널 각 주차장 입구에 '긴급출동 Post'를 설치해 배터리 충전, 타이어 교체, 비상급유, 잠금장치 해제 등 도움이 필요한 고객에게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업계 유일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삼성화재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정비 네트워크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전국에 450여곳의 애니카랜드와 1100여곳의 애니카패밀리센터, 1200여곳의 사고 및 고장출동업체를 통해 고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