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일 젊은 외교관 교류사업' 실시..."양국 우호협력관계 발전 기여"

  • 등록 2017.11.18 1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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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외교부는 한·일 양국간 실시중인 ‘한·일 젊은 외교관 교류 사업’에 따라 우리 외교부 직원(1인)을 이달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본 외무성에 파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향후 적절한 시기에 일본 외무성 직원(1인)을 접수할 예정이다"며 "해당 사업은 1998년 10월 김대중 대통령-오부치 총리간 합의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시작돼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실시됐다가 중단됐으나 양국간 합의에 따라 지난 2012년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류사업은 양국 실무 외교관들의 상호이해와 신뢰 증진, 양국 외교부간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한·일간 우호협력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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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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