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2024년 당기순이익 2조 4,537억원

  • 등록 2025.02.14 18: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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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자이익의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4억원 증가
비이자이익 1조 7,991억원 (전년比 6.7% 증가)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 1조 2,248억원 (전년比 41.7% 감소)
농업지원사업비 6,111억원,
취약계층 및 지역 소외계층 등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금액 2,179억원


농협금융은 2024년 당기순이익이 2조 4,5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4%(2,514억원)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 8,070억원이며, NH투자증권은 6,867억원, 농협생명 2,461억원, 농협손해보험 1,036억원, 농협캐피탈 8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하락으로 작년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수수료이익, 보험수익 등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개선된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자이익은 8조 4,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52억원)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 7,9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133억원)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1조 7,9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1,577억원) 증가했다.

 

유가증권 운용이익은 1조 2,3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2,093억원) 감소했다.

 

(수익성) ROA, ROE는 각각 0.52%, 7.98%로 전분기 대비 소폭(ROA 0.05%p, ROE 0.27%p) 증가하였다.

 

(자산건전성)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조 2,248억원, 충당금적립률 178.01%,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8%를 각각 기록하였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전년대비 8,770억원 감소했다.

 

(농협은행)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9,696억원, 대손충당금적립률 214.51%, 고정이하여신비율 0.51%이다.

 

(자본적정성) 농협금융의 BIS비율은 15.37%로 전년 동기 대비 0.54%p, 농협은행의 BIS비율은 17.57%로 전년 동기 대비 0.73%p 각각 하락하였다.

 

농협금융은 생존과 직결되는 인구구조 변화, 기후 변화, 디지털 기술혁신 등 3대 메가트렌드에 대해서 선제적이면서도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는 한편, 대내외 경제환경 불확실성, 국제적인 규제환경 변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출현 등에 따른 위험을 면밀히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관점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업분야 정책금융과 민간투자를 선도하여 농업금융 특화 금융회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함종익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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