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CEO 북클럽', 'KPC 인문학 여행'으로 새 단장

  • 등록 2025.02.10 18: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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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경영 환경 하 기업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 제시
10개월 간 총 11회 개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조찬 포럼으로 진행
오는 2월 28(금) 첫 강연, 27일(목)까지 참가자 모집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박성중, 이하 KPC)가 인문학적 통찰과 영감을 통해 기업 경영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KPC 인문학 여행「통찰과 영감」'을 오는 28일(금)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작한다.

 

​‘KPC 인문학 여행'은 2007년 개최된 이래 20 여 년간 최고경영층의 큰 호응을 받았던 'KPC CEO 북클럽'을 새로이 단장했다. 최근의 빠른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책 기반에서 시류를 선도하는 연사 강연으로 변화하고, 인문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주제를 확대하여 기민함과 유연성을 높였다.

 

​KPC 인문학 여행은 기업이 직면한 복잡한 경영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며, 기업 경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 KPC 인문학 여행은 오는 2월 28일 강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연은 KAIST 이광형 총장이 맡으며,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 역사스토리텔러 썬킴(김선영), 한국오페라단 박기현 단장,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KPC 인문학 여행은 매월 마지막 주,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 을지로 30)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공공기관·단체 기관장 및 임원 △대기업 임원 및 관리자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참가 신청은 2월 27(목)일까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KPC 생산성연구소 리더십센터로 하면 된다.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김영섭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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