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대한민국 선수단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선전 결의 다진다

  • 등록 2025.01.24 09:30:27
크게보기

1. 24.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월 24일 오후 3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결단식 현장을 찾아 우리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우리 선수단의 8년 만에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축하하고 우리 선수단이 안전하고 후회 없이 기량을 발휘하여 선전하기를 기원한다. 대한체육회 윤성욱 사무총장과 최홍훈 선수단장(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 시·도 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 등 200여 명이 결단식에 참석한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동계아시안게임 사상 최다인 34개국 1,275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중국 하얼빈에서 2월 7일(금)부터 14일(금)까지 열린다. 빙상 종목 대회는 하얼빈시에서, 설상 종목 대회는 하얼빈에서 약 200km 떨어진 야불리에서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6개 종목에 총 223명(선수 149명, 임원 74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선수단 본단은 2월 4일(화)에 출국해 2월 15일(토)에 귀국한다.

 

관계기관 준비단으로 대회 참가 지원, 현지에서는 선수단 종합상황실 운영

 

문체부는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관계기관 준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0일(월)에는 설상 종목의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대회가 열리는 현지에서는 대한체육회와 선수단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한다.

 

유인촌 장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해에 우리 독립운동의 무대였던 하얼빈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려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우리 선수단이 안전하게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문체부도 선수들이 걱정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지현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