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웹이코노미 방송] KBS 'TV는 사랑을 싣고' 57년 차 배우 백일섭 마지막 의뢰인 출연

  • 등록 2021.06.29 17:11:23
크게보기

백일섭, 유재석-한석규-김상중이 후배인 모교 찾았다가 놀라고 감격한 사연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대선배 백일섭을 감동시킨 후배들의 깜짝 이벤트는 무엇일까. 2018년 9월 28일 첫 회를 시작으로 30일 121회로 종영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데뷔 57년 차 명품 배우 백일섭이 마지막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백일섭은 유재석, 한석규, 김상중, 황선홍 등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한 자신의 모교 용문고등학교를 찾았다. 오랜만에 학창 시절 추억에 흠뻑 빠진 백일섭은 당시 여수에서 전학을 와 질풍 노도의 시기를 겪었던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준 전교 1등 짝꿍과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는데.

 

백일섭은 방송 오프닝 때부터 MC들과 제작진에게 “친구 안 왔어?”라고 수시로 물으며 재촉해 당황스럽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백일섭은 학교 안에 걸린 예상치 못한 영상에 놀라고, 자습 중인 후배들이 마련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했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백일섭의 야성미 넘치던 청춘 스타 시절부터 “아 글씨! 오빠가 있다”며 맛깔 나게 노래 부르는 국민 아버지 캐릭터까지 그의 57년 배우 인생 하이라이트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돼 시청자들의 추억 소환을 예고하고 있다.

 

백일섭과 함께 떠나는 ‘TV는 사랑을 싣고'의 마지막 인연 복구 여행은 3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윤혜인 기자 webeconomy@naver.com

 

윤혜인 기자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서울 아02404 | 법인명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인 김영섭(편집국장 겸임) | 편집인(부사장) 나성률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종호 | 발행(창간) 2012년 5월 10일 | 등록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