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이하 ‘더블-유’)에서 명불허전 감성 만렙의 ‘보컬 여신’ 에일리가 위기 속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한다.
지난봄, 새 앨범 ‘러빈(LOVIN)’으로 컴백해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호강시켰던 가수 에일리가 위기에 빠진 세계 곳곳의 아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더블-유’ 녹화장을 찾았다.
에일리는 아이들을 위해 드라마 ‘도깨비’ ost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였다. 또 여기에 그치지 않고 토크 공간에 직접 나와 극심한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잠비아 소년 가장의 사연을 직접 전하며 눈물을 보이는 등 아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보여주었다.
평소 기부콘서트에 참여해 재능 기부를 하는 등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에일리는 학창 시절,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일주일간 해외 봉사를 하며 집을 고쳐주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지어주는 게 꿈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도움을 주고 싶다’며 열정 만렙 ‘봉사 여신’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에일리의 적극적인 모습에 MC 백지영은 ‘’더블-유‘에 딱 맞는 게스트가 왔다’며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고 해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기 속 지구촌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방구석으로 ‘AGAIN’ 한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는 6월 30일 수요일 저녁 6시 5분에 MBC와 유튜브 채널 ‘굿네이버스’에서 동시 방송된다.
윤혜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