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 바우처카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대상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하고, 관내에서 영업 중인 목욕장업, 이용업, 일반미용업 등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중 가능하다.
시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을 바우처카드에 충전해 준다. 분기 1만 5000원, 연간 6만 원이 지원된다.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 바우처카드 신청은 2025년 2월부터 개인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사업”이라며 “가맹점 모집에 적극 참여해 어르신들이 생활 주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