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식물성 비욘드 미트 파니니 2종 출시

  • 등록 2021.02.24 11: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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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지구를 위한 맛있는 선택”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최초로 비욘드 미트를 사용한 식물성 대체육 메뉴 ‘비욘드 미트® 파니니’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윤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일상 속 작은 선택으로 건강과 환경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이를 통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기획했다. 가치 있는 소비를 고민하는 고객은 물론 ‘식물성 대체육’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 고객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투썸만의 레시피를 더해 선보인다.

 

투썸 비욘드 미트® 파니니는 콩과 버섯, 호박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만든 100% 식물성 대체육을 선보이는 ‘비욘드 미트’의 제품을 사용했다. 비욘드 미트는 전 세계 대체육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다. 대체육 개발 초기에 나온 콩고기와 달리 실제 고기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동원 F&B가 비욘드 미트를 독점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투썸 비욘드 미트® 더블 머쉬룸 파니니는 ‘비욘드 미트’의 ‘비욘드 비프’ 제품을 사용해 식감과 맛을 일반 소고기와 유사하게 구현했으며 두 가지 버섯을 함께 활용해 씹는 맛을 살린 불고기 맛 프리미엄 샌드위치이다. 함께 출시되는 비욘드 미트® 커리 파니니는 식물성 대체육과 커리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비욘드 미트® 파니니 2종은 약 100개의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식물성 대체육 샌드위치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의 숨겨진 니즈를 발굴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한국 비건 인증원 등으로부터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비건 인증을 받은 비건 간식 3종을 출시하는 등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콜드브루 오트 라떼와 카페 오트 라떼를 한정 출시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일부 매장에서 라떼 주문 시 우유 대신 오트 밀크, 두유 등 식물성 대체 우유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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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선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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