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대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1단계 선제적 가동 지시

  • 등록 2024.12.20 18:30:47
크게보기

도내 5개 시군(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 대설 예비특보 발표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가 12월 21일 새벽 00시부터 06시까지 도내 5개 시군(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응 1단계를 12월 20일 저녁 6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월 21일까지 강원지역에 눈이 많이 내릴 예정으로 강원 남부 내륙 및 중ˑ남부산지 3~10cm, 강원 중ˑ북부 내륙 및 북부산지 1~5cm의 적설을 예보했다.

 

도에서는 금일(12월 20일 10:30~11:30) 대설 대처를 위한 합동 화상회의를 열어 시군, 한국고속도로공사, 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리주체별 제설책임 구간 확립과 신속한 제설·제빙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특보가 발효된 시군에서는 취약시설 점검과 신속한 제설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보고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예지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