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을 맞아 지니 TV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2024년 인기 콘텐츠를 엄선해 특집관을 마련하고 콘텐츠를 즐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연다. 또 연휴를 맞아 ‘몰아보기’를 할 수 있도록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니 TV는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영화를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베테랑2’, ‘아마존 활명수’, ‘보통의 가족’ 등 ‘지니의 선물 꾸러미’ 메뉴에 담긴 최신영화 11편 중 1편 이상을 구매한 고객이 이벤트 참여 대상이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로봇 청소기(3명), 투썸 플레이스 생크림 케이크(100명), 교촌 치킨(100명), TV 포인트 1만 점(100명)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해당 콘텐츠를 구매한 뒤 TV 화면에서 바로 응모할 수 있다.
또 KT는 영화, 드라마, 예능·교양, 키즈, 해외 드라마 시리즈, 뮤직 등 장르별로 올 한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상위 30편을 엄선해 ‘2024 연말 결산’ 특집관을 편성했다. 지니 TV에 따르면 영화는 ‘파묘’, ‘범죄도시4’, ’서울의 봄’, 드라마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예능·교양은 ‘나혼자 산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런닝맨’ 등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디즈니 영화들과 해리포터 시리즈를 각각 특집관이 열린다.
‘매지컬 디즈니(Magical Disney)’ 특집관은 ‘더 마블스’, ‘위시’, ‘인사이드 아웃2’ 등 신작부터 ‘겨울왕국2’, ‘곰돌이 푸 다시만나 행복해’, ‘인어공주(2023)’ 등 명작과 ‘나홀로 집에’, ‘위대한 쇼맨’, ‘34번가의 기적’ 등 연말 분위기 가득한 영화까지 총 111편의 볼거리를 한데 모았다. 해당 특집관에서 3편 이상 영화를 구매할 경우 전원에게 4만 7천원 상당의 디즈니 굿즈 랜덤 박스를 증정한다.
‘메리크리스마스, 해리!’ 특집관에서는 해리포터 영화 전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 영화 시리즈를 최대 54% 할인된 가격으로 감상할 수 있다.
두 특집관은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KT는 이 외에도 대표 영화/시리즈 월정액 서비스인 ‘프라임 슈퍼팩’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슈퍼~땡스’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3개월간 매달 지니 TV 포인트 5천 원을, 6개월 이상 사용중인 기존 고객 전원에게 1회 5천 원을 적립해 준다.
KT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키즈랜드에서는 12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무료 특집관’을 구성한다. ‘뽀로로&타요 크리스마스 콘서트’, ‘핑크퐁 크리스마스 캐럴’, ‘캐리 쿠킹 하우스: 크리스마스 특집’ 등 총 200여 편의 인기 애니메이션과 크리스마스 동요 모음집이 무료다.
한편, KT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니 TV 고객 전원에게 투썸 플레이스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제공 중이다. 지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지니 TV 모바일’ 앱을 설치 받아 회원 가입 후 해당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KT IPTV 사업본부장 최광철 상무는 “대한민국 IPTV 1등 KT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거실 TV 앞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니 TV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니 TV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OTT와 유튜브는 물론, 최신영화에서 오리지널, 키즈 애니까지 모든 볼거리를 가장 편리하게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포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