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일반적인 팜파티란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써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일종의 농촌마케팅이다. 모두가 한 곳에 모여 직접 홍보에 나서고 소비자들 또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구매하는 형식으로써 단점으로는 ‘직접 대면’과 ‘직접 방문’이란 걸림돌이 있다. 요즘 같은 ‘대면지양시대’에 팜파티 장소에 직접 가야한다는 것은 소비자에겐 굉장한 부담으로 다가온

하지만 다가오는 12월 8일 화요일, 경남 창녕군은 코로나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보다 확대 판매가 가능한 팜파티를 실시한다. 바로, 일반 팜파티에 ‘온라인(Online)’을 더한 것이다. 즉, 일반 팜파티의 단점 2가지인 ‘직접 대면을 비대면으로’, ‘직접 방문은 온라인 쇼핑 라이브로’ 해결한 셈이다. 이로써 창녕군은 최초로 ‘온라인팜파티’라는 신개념 농촌 마케팅의 새로운 모델을 구현한 것이다.

온라인 팜파티에 판매될 창녕군 제품은 ‘자색양파천년초즙-㈜굿데이영농조합’과 ‘통호박즙&통도라지배즙-㈜맑은내일’ 으로써 쇼핑라이브는 산지배송 농산물 전문업체 ‘그린랩스(팜모닝)’ 스토어에서 구매 및 방송 시청 가능하다. 방송날짜는 12월 8일 화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6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