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보다 수동 구매자가 더 많아...939회 로또 1등 당첨자

  • 등록 2020.11.29 10: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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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939회 로또 1등 당첨자 중 자신이 직접 번호를 기입하는 방식인 수동으로 구매한 당첨자가 7명, 기계에서 자동으로 나오는 번호를 구매한 당첨자가 6명으로 수동 방식으로 구매한 당첨자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8일 939회 동행복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4, 11, 28, 39, 42, 4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1인당 17억836만3039원씩 받는다.

 

한편, 939회 로또 1등에 당첨된 한 남성이 국내 대표 로또정보업체 로또리치에서 1등 번호를 받아 수동으로 구매했다는 후기가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939회 로또 1등 당첨자 이원표(가명)씨는 “로또 1등 당첨 소식을 듣고도 믿겨지지 않는다.”며 “로또리치를 믿고 6년간 이용해왔다”고 전했다.

 

이씨는 “오랫동안 일한 조선소에서 퇴직 후 사업을 하다가 빚을 지게 됐었다”며 “1등 당첨금으로 빚을 청산할 계획이다. 올해 환갑인데 선물로 로또 1등을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로또에 당첨된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꾸준함인 것 같다”며 “로또리치에서 매주 금요일에 번호를 받아 6년간 한번도 빠지지 않고 구매해왔다”라며 로또 1등 당첨에 대한 비결은 매주 빠지지 않고 꾸준히 구매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당첨금이 17억인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편안하게 집사람과 여행을 다닐 계획이다”며 “평생 소원이었던 캠핑카를 사서 여행을 다닐 수 있게 해주신 로또리치에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후기를 마무리했다.

 

자세한 후기는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차미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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