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9 및 S10 플러스 공짜폰 판매, 아이폰XR 무료폰 이벤트

  • 등록 2020.11.26 17: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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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삼성전자가 상반기 ‘갤럭시S’ 시리즈를 출시하고, 하반기 ‘갤럭시노트’를 선보이는 주력 스마트폰 라인 업 일정을 내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수의 외신 등에서는 ‘갤럭시Z’ 시리즈로 분류된 폴더블 스마트폰이 ‘노트’ 모델을 대체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했다. 지난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내년 ‘갤럭시노트’의 출하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을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불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보급형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폴더블 제품의 진입 장벽을 낮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구체적인 관측이 제기되는 것과 동시에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에 S펜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 또한 제기되고 있어, 폴더블 스마트폰과 갤럭시S 시리즈가 ‘갤럭시노트’를 대체하고,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 단종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내년 출시되는 폴더블 스마트폰은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갤럭시Z폴드 FE 등 3가지 모델이 라인 업 될 것으로 예측된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1월 공개 행사 이후 같은 달 말부터 출시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언팩’ 행사 일정은 1월 14일이 가장 유력하다. 일반, 플러스, 울트라 3종의 모델로 구성되고, 최상위 모델에는 S펜 입력 기능이 지원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S펜은 ‘노트’와 달리 케이스와 함께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며, 업계에서는 이러한 전망을 두고 출고 가격 인상 폭을 낮추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일 것으로 풀이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고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수요층 사이에서는 6만원대의 합리적인 요금제 사용 시에도 무료로 개통할 수 있는 삼성 핸드폰 갤럭시노트9, 갤럭시S9, 갤럭시S10 플러스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블루폰에서 재고 정리를 위해 ‘공짜폰’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3만원대의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폰 외에 구형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8, 아이폰XR, 아이폰7 등 또한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무료 판매 라인 업으로 합류됐다. 구형 아이폰은 3만원대 요금제부터 무료로 개통이 가능하다.

 

사은 혜택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버즈 또는 에어팟2를 요금제에 따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는 갤럭시A90은 5만원대 5G 요금제부터 할부 원금 없이 구매가 가능해 ‘가성비’ 5G 핸드폰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블루폰의 재고 정리 행사는 이달 중 마감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12월은 휴대폰 시세가 전반적으로 상향되는 시기인 만큼 구매를 희망할 경우 11월 신청을 접수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무료 판매 모델의 경우 잔여 재고가 곧 소진되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전했다.

 

프로모션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블루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차미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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