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바쁜 직장인들도 마음 놓고 만날 수 있는 이유

  • 등록 2020.11.19 1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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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는 지금은 미혼남녀 및 직장인들의 소개팅이 활발해질 시기다.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 등 주변을 통해 소개받는 경우도 있지만, 충분치 않다면 결혼정보회사로 자연스레 눈을 돌리게 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한 커플매니저는 “요즘 자기관리에 힘쓰는 싱글, 특히 능력 있고 훌륭한 분들 중에서 혼기를 놓치는 분들이 정말 많다”며 “본인 일에 먼저 집중하느라 여유가 없었지만, 여전히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보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프로그램은 개인이 원하는 이성상과 조건에 따라 초혼과 재혼, 노블레스 등으로 나뉜다. 그 안에서 연령으로는 남성 40세 이상, 여성 36세 이상이면 만혼으로 세분화한다. 가연만의 성혼 노하우와 베테랑 매니저들의 상담·매칭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연에서는 2019년 기준 매월 평균 6,830명의 만남이 이뤄졌다. 상대적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만남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지역은 강남구와 종로구, 영등포구 순으로 선호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도 하지만 회사가 밀집한 지역이기도 하다.

 

한 매칭매니저는 “바쁜 직장인들이 많기에 날짜와 시간, 장소를 맞춰 온전히 만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며 “본인의 적극적인 태도와 저희의 세심한 매칭·피드백을 거쳐 좋은 짝을 만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가연은 효율적인 미팅 관리를 위한 ‘정회원 앱’과 미팅 전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한 ‘안심번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

 

실제 한 회원은 “정회원 앱을 사용하니 상대 프로필 확인도 편하고 미팅 일정도 알림으로 알려줘 좋았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회원은 “만나기 전 가상번호로 연락할 수 있어 내 번호가 연동된 SNS도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타 업체보다 회원 프라이버시를 좀 더 신경 써주는 느낌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직접 방문과 함께 비대면(언택트) 전화 상담·결제도 적극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담문의와 예약은 대표 전화와 홈페이지, 카카오톡, 네이버 플레이스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차미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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