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두다리 뻗고 잘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또 1등 당첨자 사연

  • 등록 2020.11.15 14: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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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936회 당첨자 발표에서 로또 1등에 당첨된 한 남성의 사연이 로또리치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당첨자 박한동(가명)씨는 “당첨 발표 후 아내와 함께 당첨금을 찾아왔다”며 “우리 이외에 많은 사람들이 찾으러 와 매주 1등 당첨자들이 실제로 있는 사람들인가에 대한 의문이 말끔히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실패했던 사업을 다시 해볼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지금 직장을 계속 다니기로 했다”며 “이번에 받은 당첨금으로 빚들을 정리하고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살수 있는 곳으로 이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씨는 “아직 당첨 소식을 아내 이외에 아무에게도 밝히지 않았고 애들한테도 말하지 않았다”며 “이제는 아무런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수 있게 해준 로또리치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는 아내와 함께 로또리치를 이용할 것이다”며 “당첨이 되는 행운은 모두에게 찾아올 수 있으니 모두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매주 꾸준한 로또 구매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후기를 마무리했다.

 

자세한 후기와 정보는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4일 937회 동행복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10,13,22,29,40’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1인당 20억5,842만819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7명으로 6,62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480명으로 152만원씩 받는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차미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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