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암호화폐 파생상품 전문 거래소 MCS(MyCoinStory, 마이코인스토리)는 11월 9일 신규 로고 최초 공개와 동시에 비트코인 도미넌스 (Bitcoin Dominance)에서 파생된 선물 계약 상품을 새로이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비트코인 도미넌스 (Bitcoin Dominance) 상품을 포함하여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시장에서 전체 2위에 해당하는, 9개의 비트코인 정산 상품을 보유한MCS는 신규 로고 론칭에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두 개의 파란색평행 사변형은 MCS 거래소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고객에게 제공 할 안정성과 신뢰성을 표현한 것이며, 빨간색 직각 삼각형은 블록체인과 차세대 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팀의 열정을 나타낸다고 한다. 비트코인의 시장 내 점유율을 의미하는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가격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선물 계약 상품은 이를 기반으로 파생되었다. 최근 시장은 비트코인 강세로 인해, 지난 10월부터 시장 내 비트코인의 점유율(도미넌스)이 10% 이상 상승한 상태이다. 이런 경우, 알트코인 보유자들의 가격하락을 방어하는 헷지 전략으로 비트코인 도미넌스상품이 유효하다. MCS 거래소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MCS의 로고는 과부하 없는 거래 환경과 250,000 TPS의 뛰어난 거래 매칭 엔진, 글로벌 자산 관리 서비스인 BitGo와의 파트너십 등으로 시장에서 인정 받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안정성과 신뢰성, 그리고 365일 오직 트레이더중심으로 사고하고 일하는 팀의 열정을 반영하였다"라고 말하며 "이번 로고 리뉴얼과 함께 선보인 비트코인 도미넌스 선물 계약 상품은 많은 트레이더가 참고하고 있는 주요 지표에서 파생한 만큼 매우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도미넌스와 같은 타 거래소와 차별화 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MCS에서는 현재 총 60,000 루나(LUNA) 상금의 거래량 대회가 진행 중이며, 일주일 간 특정 금액 이상 거래하면 테이커 수수료를 전액 환급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