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뉴스] 진옥동 신한은행장, 동반성장 유공 은탑산업훈장 수상

  • 등록 2020.11.04 14: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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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 및 소상공인 상생협력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진옥동 은행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자 포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추진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함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활동에 큰 업적이 있는 경영자와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국가 최고 등급의 포상이다.

 

진옥동 은행장은 '고객 First(퍼스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같이 성장하기 위한 자발적 상생협력 및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특히 '한쪽 어깨가 젖더라도 고객과 우산을 나눠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임직원에게 강조하며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 자금 지원 △분할상환 및 이자 유예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수행하고 △우리동네 응원프로그램 △착한 선결제 △희망의 도시락 등 각종 캠페인을 마련해 자영업자의 판로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또한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자상한 기업' 협약을 통해 총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 투자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특화 신상품 출시 △청년 취업·창업 지원 및 자영업자 자생력 강화를 위한 성공 두드림(Do-Dream)프로그램 운영 등 자발적 상생협력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과 손을 잡아주신 고객과 동반성장을 위해 힘써 온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고객, 사회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상생과 협력의 힘찬 발걸음을 함께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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