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뉴스] MG손해보험 '암 토탈 케어' 보장 상품 출시…암 예방부터 예후까지

  • 등록 2020.11.02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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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MG손해보험이 암에 대한 전반적 보장을 지원하는 토탈 케어 상품을 출시했다.

 

MG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암 발생 이전부터 암 치료 이후까지 책임지는 ‘(무)처음부터~ 올케어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암을 △전조 △케어 △치료 △예후 4단계로 나눠 암 예방부터 발병 후까지 암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위∙십이지장 및 대장 양성종양(폴립포함) 진단비와 △6대기관양성종양(폴립포함) 수술비 등 암 발병 위험성이 높은 전조질환을 든든히 보장하고, 전조질환 진단시 △AI기반 질병예측검사 △고위험 부위 추적검사 등 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전조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암 발생 차단을 돕는다.

 

더불어 암 치료영역의 보장력을 강화한 '계속받는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암진단비(유사암제외)·유사암진단비' 담보를 통해 암 재진단과 재치료 시 계속해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갑상선 △폐 △위 △간 △췌장 △대장암 등 신체 부위별로 세분화한 암 담보를 마련해 원하는 암을 추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암 환자의 고통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암주요통증완화치료비, 말기암호스피스통증완화치료비 등도 보장한다.

 

마지막으로 '납입면제 페이백’을 탑재해 △암(유사암제외) 진단시 △상해 또는 질병 80%이상후유장해 발생시 보장보험료 납입면제는 물론 이전엔 납입한 보장보험료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연만기자동갱신형과 세만기형으로 보험기간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가입연령은 0세부터 최대 75세이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암 생존율 증가로 이제는 암도 관리 가능한 병으로 인식됐다"라며 "암 관련 다양한 담보뿐 아니라 암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이번 상품을 통해 암 예방부터 암 진단 이후 삶까지 든든하게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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