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수협은행, 3년간 금융사기 건수 3배 증가... 피해액은 3.8배↑"

  • 등록 2020.10.21 13: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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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최근 3년 사이 수협은행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금융사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19년 수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기는 682건으로, 피해액은 56억 4,700만 원에 달했다.

 

금융사기 건수와 피해액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지난해의 경우 2017년 보다 피해건수는 3배, 피해액은 3.8배 증가했다.

 

어기구 의원은 "수협은행의 금융사기 피해건수와 피해금액이 급증하고 있다"며,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지웅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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