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최근 코로나19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다소 정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추석과 한글날 연휴로 인한 대규모 확산은 아직 없지만 요양병원, 재활병원 등 감염에 취약한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곳곳에 불안한 요인들이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2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61.8명으로, 직전 2주보다 4.7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 수는 5.2명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부산, 대전 등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며 14.7명에서 15.2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