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자동차 안전유리 생산’ 계열사 KAC와 어르신들 월동 준비 사회공헌 활동

  • 등록 2017.11.15 14: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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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KCC 행복나눔’ 임직원과 KAC 참여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건축자재 제조 기업 KCC는 자동차 안전유리를 생산하는 계열사 KAC(코리아오토글라스)와 함께 남양주시 지역 어르신들의 월동 준비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KCC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KCC행복나눔’과 KAC 임직원들은 지난 9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3리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월문3리 이장을 포함해 어르신 56명, 와부읍 이장단 협의회장, 와부주민자치센터 과장 등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에게 겨울 내의와 갓 지은 떡을 선물하고 다과 등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KAC는 지난 4월 삼부건설공업을 인수한 후 신설한 파일사업부가 남양주시에 위치해 인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첫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오는 21일에는 월문1리도 방문해 경로잔치 등을 할 계획이다.

 

 

 

또한 KCC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친환경, 에너지 세이빙 건축자재와 도료, 태양광 발전 설비 등 관련 제품 기부에 앞장서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는 기업 사업장의 에너지 절감을 실천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하고, 그 절약한 비용을 그린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등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그린리모델링 등 에너지 세이빙 사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에너지 세이빙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자는 것.

 

 

 

KCC 관계자는 “기업과 사업장이 위치한 소재지 인근 지역의 주민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함께 해야 할 공동체라는 것을 항상 새기고 있다”며 “KCC가 수십 년간 지속해오고 있는 ‘1사 1촌’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도 함께 커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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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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