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식이요법 연구 기업 닥터키친은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 연구진과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닥터키친 당뇨 식단을 3개월 제공한 그룹에서 HbA1c(당화혈색소),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혈압에 있어 유의적 감소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어 해당 논문이 SCIE 국제 학술지인 JDI(Journal of Diabetes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닥터키친의 당뇨 식단은 자체 생산 해썹(HACCP) 공장에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원칙에 따라 만들어지며, 당 걱정없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과학적인 설계를 거쳐 완성된 식단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 병원과 함께 임상시험을 통해 식단 효과를 입증했고, WHO와 유수 의료 기간의 가이드를 엄격히 준수해 디자인되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단이다.

레시피에 필요한 식재료를 전처리 후 반조리된 형태로 배송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신선 식단을 제공하며, 특급호텔 출신 셰프진이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 질리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식이요법을 제안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키친 관계자는 “임상시험을 통해 닥터키친 당뇨 식단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에도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 또한 입증되어 식단 관리가 필수인 당뇨 환자뿐 아니라 만성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강 식단을 찾는 분들께도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