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 상승세 멈춰...긍부정 평가 차이 6.3%p 오차범위 밖

  • 등록 2020.10.08 10:53:17
크게보기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10월 05일(월)부터 10월 07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2,41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9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10월 1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부정평가 상승세는 멈추었지만 긍부정 평가 차이 6.3%p로 오차범위 밖 결과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179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9월 5주 차 주간집계 대비 0.9%p 오른 45.1%(매우 잘함 25.7%, 잘하는 편 19.4%)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5%p 내린 51.4%(매우 잘못함 36.7%, 잘못하는 편 14.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4%p 감소한 3.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10.1%p↑, 42.2%→52.3%, 부정평가 44.5%), 대구·경북(6.2%p↑, 26.7%→32.9%, 부정평가 65.7%), 서울(4.5%p↓, 47.0%→42.5%, 부정평가 53.7%)이며 연령대별로는 40대(5.6%p↑, 54.1%→59.7%, 부정평가 38.8%), 70대 이상(5.2%p↓, 41.9%→36.7%, 부정평가 55.6%)로 집계 됐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10월 05일(월)부터 10월 07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2,41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9명이 응답을 완료, 4.7%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 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8%), 무선(72%)·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김은혜 기자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