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
앞서 오전 5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풍랑경보로 강화됐다. 또한 기상청은 제주도 전 해상에 주말(10∼11일)까지 바람이 초속 10∼22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6m로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