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코로나19 신규 확진 주요 지역...서울, 경기, 정읍, 부산 등...방역수칙 준수 당부

  • 등록 2020.10.07 0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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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월 6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발표 했다.

 

서울 지역은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명,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7명(환자)이다.

 

수도권 지역은 경기 북부 군부대와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군인),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하여 10.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전북 정읍시 일가족과 관련하여 10.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 부산 북구 그린코아목욕탕과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치료제 공급 및 항체치료제 등의 개발 현황에 대해서도 안내하였다.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렘데시비르’는 10월 5일 기준 60개 병원 551명의 환자에게 공급하였고 혈장치료제는 9월 19일 첫 환자에게 투여되는 등 현재 임상시험 2상 단계를 실시 중이며, 10월 6일 기준으로 2,770명이 혈장공여에 동의하여, 2,017명 채혈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항체치료제 개발과 관련하여, 현재 개발된 항체(CT-P59)가 코로나19 G형(GR형)에 대한 중화능(방어능)이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가을 날씨가 완연해 짐에 따라 산행 및 야외활동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사례 중 산행 및 야외활동 관련 사례를 공유하면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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