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뉴스]한글날 집회 불허....자제와 협조 당부

  • 등록 2020.10.04 19: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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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개천절 집회 불허 방침에 일단 큰 고비는 넘은 셈이다. 산넘어 산 10월9일 한글날 집회가 또 우려 되는 상황이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한글날인 오는 9일에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단체와 집회 건수는 12개 단체, 50건이다.

 

경찰은 10인 이상이 모이는 것으로 신고된 집회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회금지를 통고한 상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일부 보수단체가 한글날 집회를 예고한 것을 두고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집회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며 "집회를 준비 중인 단체는 공동체 안전을 위해 불법집회 시도를 즉각 중단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일에도 개천절 집회를 불허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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