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류현진에 이어 김광현의 가을야구도 막을 내렸다.
세인트루이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NLWC·3전 2승제) 3차전에서 0-4로 패했다.
1차전을 먼저 가져간 세인트루이스는 2연패를 당하고 디비전시리즈행티켓을 샌디에이고에 넘겨줬다.
이로써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에 이어 김광현도 짧았던 올해 여정이 마무리됐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