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하는 가운데 27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5명이다.
전날 61명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100명에 육박한 수준이다.
주말인 전날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직전일 대비 4천건 가까이 줄었음에도 신규 확진자가 늘어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방역당국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 연휴(9.30∼10.4)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가늠할 중요 고비라는 판단하에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고향방문을 자제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비대면,거리두기 등 전국민 협조를 당부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