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9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611명(해외유입 3,18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하여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동대문구 성경모임과 관련하여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강남구 디와이디벨로먼트와 관련하여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구로구 신도림역사와 관련하여 9.25일 첫 확진자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수도권지역은 인천 계양구 생명길교회와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지방은 경북 포항시 어르신모임방과 관련하여 9.22일 첫 확진자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이로써 신규 격리해제자는 82명으로 총 21,248명(89.9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96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4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1명(치명률 1.70%)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1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1명이 확인되었으며,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은 1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2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8명(우즈베키스탄 6명, 필리핀 5명, 인도 5명, 네팔 1명, 러시아 1명), 유럽 3명(우크라이나 1명, 폴란드 1명, 영국 1명), 아메리카 1명(미국 1명)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