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뉴스] 우리금융그룹-예금보험공사, 추석 맞이 소외이웃 지원…'우리행복상자' 2000개 전달

  • 등록 2020.09.16 09: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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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수해 등으로 어려운 우리 농가 생산품으로 먹거리 키트 구성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소외 이웃의 따뜻한 추석 명절 나기를 도왔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와 함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5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우리행복상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이동이 제한되고 복지시설 휴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찰보리쌀·김·장아찌·고추장·약과 등의 먹거리 총 10가지를 담았다.

 

특히 우리금융과 예금보험공사는 이번 우리행복상자를 한국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연합회 추천을 받아 코로나19 및 수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농가의 농산품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국가 재난·재해 극복에도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 및 예금보험공사 소속 임직원들은 추석 전에 제작된 총 2000여개의 우리행복상자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전국 40여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과 예금보험공사는 우리 주변의 이웃이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힘을 보태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과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2월 캄보디아 이주여성 가족을 초청해 문화나눔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수년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이어오고 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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