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충하초' 이어 '장뇌삼' 관련 운영자 등 2명 코로나19 확진

  • 등록 2020.09.12 23: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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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대구시는 중구에서 장뇌삼 사무실을 운영하는 A씨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일 경북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열린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A씨는 대구 도심에서 장뇌삼 관련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어 최근까지 여러 사람이 해당 사무실을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최근까지 A씨 사무실을 드나든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을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대구에서는 지난달에도 '동충하초' 판매모임에 참석한 27명 중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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