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경남도는 함양군에서 11일 오후 택시 운전기사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택시기사 2명이 연속으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11일 하루 3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리산 택시 운전기사의 회사 동료다.
방역당국은 해당 택시회사 택시 13대는 전면 영업 중지시켰다.
또 이날 러시아에서 입국한 남성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확진자 3명을 포함해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3명으로 늘어났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