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경북 칠곡에서 열린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던 5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주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으로 나왔다.
A씨는 지난 2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열린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한다.
방역 당국은 해당 설명회에 모두 28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대구에서는 '동충하초' 판매모임에 참석한 27명 중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 [웹이코노미 김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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