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새로운 영광의 ‘장세일호’가 군민과 비상할 청사진을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발전을 이끌어갈 5대 분야 50개 공약 사업을 최종확정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공약사업 실천계획보고회에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공약사업을 전반적으로 검토했다.
이후 정책자문단의 검토 사항과 실과소별 보고내용을 수렴하고 자체 수정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영광군 공약사업은 ▲지역경제(8건) ▲주민복지(21건) ▲농산어촌(9건) ▲문화관광(6건) ▲공감행정(6건) 등 5대 분야 50건이다.
먼저, 최우선 공약 실천으로 전 군민 100만원을 지원하는 민생경제 회복 지원금을 시작으로 △기본소득 평생연금 △복지영광 실현 △농산물 가격보장제 확대 △체험ㆍ체류형 관광명소화 사업 등 5대 핵심 공약을 추진 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공약은 영광군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군민과의 지켜야 할 약속"이라면서 "공약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영광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분야별 공약'
상생하는 지역경제 분야는 ▲민생경제회복 지원금 지원 ▲군민 햇빛바람 기본소득 이행 체계 구축 ▲RE100 산업단지 조성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및 배달용기 지원사업 등 8개 사업
감동주는 주민복지 분야는 ▲영광군 보건·복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어르신 틀니 지원 ▲어르신 공공일자리 확대 ▲영광형 키즈카페 설치 운영 ▲대학생 등록금 지원 ▲청년취업활동 수당 확대 등 21개 사업
풍요로운 농산어촌 분야는 ▲농산물 가격보장대 확대 ▲중·대형 농기계 구매비 지원 ▲농·축·어업 재해보험 지원 확대 ▲중소농 농기계 농작업 대행사업 ▲갯벌씨푸드 먹거리타운 조성 등 9개 사업
오감만족 문화관광 분야는 ▲체험·체류형 관광명소화 사업 ▲권역별 골프장 조성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로 경제활성화 ▲영광 어린이축제 신설 등 6개 사업
열려있는 공감행정 분야는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추진 ▲365 스마트도서관 신설 ▲청년 명예부군수제 도입 ▲군수 직통 이메일을 통한 공직자 의견 수렴 등 6개 사업
한편, 영광군은 군정 목표를‘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으로, 5대 군정 방침을 ▲상생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주민복지 ▲풍요로운 농산어촌 ▲오감만족 문화관광 ▲열려있는 공감행정으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