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9일 강원 원주에서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단계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서울 은평구 수색성당 전수검사 대상자 통보를 받은 뒤 지난 8일 검체 검사를 했다.
보건당국은 폐쇄회로(CC)TV와 카드내역 등을 토대로 A씨의 이동 동선과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의 확진으로 원주 확진자는 117명이고, 강원 확진자는 212명으로 늘어났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